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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K리그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체결..'피파온라인3'에 K리그 IP 활용

Talon 2017. 3. 9. 01:02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3년간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A 코리아는 국내 개발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에서 ‘EA스포츠 피파온라인3’(이하 피파온라인 3)를 개발해 ㈜넥슨(대표 박지원)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A 코리아는 피파온라인3에서 K리그의 각종 데이터 및 IP(지식재산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3년간 갖게 된다.

EA 코리아는 지난 2월 23일 피파온라인3에 K리그 34주년을 기념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이 1차 업데이트했다. 2차 업데이트는 3월 중 예정이다. 

EA 코리아 리그 심판 유니폼에 EA 스포츠 로고 부착된다.

이 외에도 K리그 심판 유니폼에 EA 스포츠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K리그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A스포츠 로고가 심판 유니폼에 부착된 사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후로 K리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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