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협회)가 다시 한국게임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꾼다.
협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 13차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게임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꾸는데 합의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 승인을 거쳐 후속 준비가 추진된다.
앞서 협회는 '게임'이 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지난 2013년 '게임'을 협회 명칭에서 제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온 강신철 회장의 연임도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2년 간 연임한다.
강신철 회장은 "게임산업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격상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각종 규제,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업계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철폐,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업계 자율규제 활성화, 진흥 지원 정책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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