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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핑크 정은지, 4월10일 솔로 컴백 확정.."힐링감성 온다"

Talon 2017. 4. 1. 01:35

2017.03.31.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4월 10일 컴백을 확정지으며, 꽃 피는 봄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3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정은지는 최근 내달 10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4월 솔로 데뷔음반 '드림(Dream)'을 발표했던 이후 꼬박 1년만의 솔로 컴백이다. 특히 이날은 그룹 틴탑과 EXID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3파전이 예고된다.

정은지는 솔로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중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정은지만의 감성을 담은 두 번째 솔로음반 완성을 앞두고 있다. 정은지표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이 기대된다.


정은지는 솔로 데뷔음반 '드림'으로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두 번째 솔로 출격에 더 기대가 크다. 당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1위는 물론, 차트에서 롱런하며 지난해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베스트 발라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직접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춰 곡 작업을 진행한 곡이기도 하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담은 따뜻한 힐링송으로 음악 팬들을 위로했다. 정은지가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완벽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음반이다. 다시 한 번 들려줄 정은지의 감성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정은지가 컴백 날짜를 확정지으면서 4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재미있는 대결구도도 형성됐다. 앞서 태연과 아이유도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들을 음악은 더 풍성해졌다. 정은지와 태연, 아이유 모두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하고 있어 차트에 불 '여풍'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실력, 매력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가 이번엔 어떤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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