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3.
'유희열의 스케치북' 곽진언이 달콤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라이브를 선보이는 정은지와 곽진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MC 유희열은 "훈남 훈녀 표본 같은 느낌이 있네요"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정은지는 "뭔가 얘기를 하면 '예' 이렇게 하셔서 제가 혼내는 느낌이 있잖아요"라고 말했고 곽진언은 "선배님이시니까. 두 살 차이인데 선배님이시고 나이는 제가 많고"라고 설명했다.
MC 유희열은 곽진언에게 가수 중 누구를 좋아하는지 물은 상황. 정은지를 바라보던 곽진언은 "에이핑크 너무 좋아합니다"로 말했고 '미스터 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어쩌면 이렇게 고양이처럼"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뮤직 토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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