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SK텔레콤, '결전의 땅'인 브라질로 출국

Talon 2017. 5. 10. 00:0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참가를 위해 결전의 땅인 브라질로 떠난다. 

SK텔레콤은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MSI가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로로 떠난다. SK텔레콤 선수들은 독일서 환승 절차를 거쳐 브라질로 넘어갈 예정이다. 

롤챔스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은 MSI를 앞두고 서브 멤버로 '블랭크' 강선구를 낙점하며 최종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SK텔레콤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메인 이벤트서 G2 e스포츠(유럽 우승팀), WE(LPL 우승팀), 플레이 인서 올라온 플래시 울브즈, 팀 솔로미드(TSM), 나머지 한 팀과 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텔레콤 최병훈 감독은 인천공항서 만난 자리서 "이번이 MSI 세 번째 출전에 2연패 도전이다. 저희로서는 중요한 대회이다"며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열심히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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