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철권 리그 2017' 오는 20일 개막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 초청전으로 시작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2017 (이하 ‘ATL’)가 오는 5월 20일 개막해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ATL은 테켄 스트라이크와 투신제를 포함한 2016-2017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선수 16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대회다. 수많은 국내외 대회 우승으로 철권계를 평정한 철권 1인자 ‘무릎’ 배재민부터 ‘샤넬’ 강성호, 테켄 스트라이크 우승자 ‘꼬꼬마’ 김무종, ‘쿠단스’ 손병문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ATL은 16강부터 4강까지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6선승제로 진행된다. 16강 경기는 토, 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으며, 8강 경기 이후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총상금은 600만원 규모다.

ATL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ATL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 방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ATL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TL 공식 홈페이지(http://afreecatv.com/at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