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플래시 울브즈, 돌아온 'Karsa' 앞세워 3연승 질주

Talon 2017. 6. 25. 01:02

'Karsa' 헝하우슈안이 돌아온 플래시 울브즈가 2연패 뒤에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플래시 울브즈는 23일 오후 대만 타이페이 가레아 경기장에서 열린 LMS 서머 마치 17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3승 2패를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는 ahq e스포츠 클럽(3승 1패)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지난 11일 벌어진 레이즈 게이밍과의 2세트서 넥서스가 파괴되기 전에 게임 밖으로 나간 헝하우슈안은 팀으로부터 '스포츠맨십과 리그 규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팀 스타 플레이어인 'Karsa' 헝하우슈안의 징계로 인해 논란이 계속됐다. 이에 단장인 'Crystal' 피링리는 게임단이 운영하는 방송에 출연해 'Karsa'가 심리적으로 힘들어해서 휴식을 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세트서 그라가스를 선택한 'Karsa'의 미드 갱킹으로 첫 번째 킬을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는 바텀 라인에서도 '베티'의 바루스가 상대 케이틀린을 처치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Karsa'의 그라가스가 중심이 된 플래시 울브즈는 라인전에서 마치17을 압도했다. 경기 13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한 플래시 울브즈는 경기 28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2세트서도 플래시 울브즈늬 전투는 'Karsa'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크를 선택한 'Karsa'의 미드 갱킹으로 킬을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는 경기 13분 미드 근처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기 28분 만에 11대1, 글로벌 골드에서도 1만 7천 차이로 벌린 플래시 울브즈가 여유 있게 2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LMS 서머는 'Toyz' 라우와이킨이 매니저로 있는 승격팀 레이즈 게이밍이 5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이즈 게이밍은 2부 리그인 ECS부터 시작된 무패 기록을 19경기까지 늘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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