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두번째 임무 개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두번째 임무를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임무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게임모드로 확장팩의 출시와 함께 프롤로그와 첫번째 지구가 개방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임무를 즐기고 얼음왕관 성채의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고 그 보상으로 무작위 전설 죽음의 기사 영웅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임무에서는 3명의 보스는 피의 여왕 라나텔, 교수 퓨트리사이드, 신드라고사가 등장한다.

특히 그 중 라나텔은 블러드 엘프 집단인 산레인의 수장으로 리치왕에 의해 죽은 자들을 가운데 하나이다. 게임 내에서는 유저 캐릭터에게 흡혈의 이빨 능력을 감염시켜 매 턴마다 하수인을 물어 공격력을 3 추가해야하는 능력을 가진다. 유저들은 하수인 수를 유지하며 전략적인 방법으로 라나텔을 상대해야 한다.

 교수 퓨트리사이드는 얼음왕관 성채의 역병작업장에 거주하는 천재 스컬지이다. 임무에서는 모든 비밀의 비용과 무기 비용이 0으로 변하는 미친 과학자 능력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신드라고사는 푸른용군단의 일원으로 냉기숨결 스킬을 활용해 적 하수인을 얼리는 기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