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단독] LW 블루, OWL 참가 위해 오버워치 APEX 기권 선언

Talon 2017. 8. 22. 16:01

LW 블루가 오버워치 APEX 시즌4 잔여 경기를 포기한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D조에서 X6 게이밍과 첫 경기를 예정이었던 LW 블루가 기권을 선언했다. LW 블루가 대회 참가를 포기하면서 X6 게이밍과 콘박스, 메타 벨룸이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오버워치 APEX 시즌2서 3위를 차지했던 LW 블루는 시즌3서는 콩두 판테라와 루나틱하이를 넘지 못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4를 앞두고 '루나' 장경호와 '겜블러' 허진우를 떠나보냈던 LW 블루가 오버워치 APEX 시즌4를 포기한 이유는 12월 개막 예정인 오버워치 리그(OWL) 참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는 포모스에 "LW 블루가 OWL 참가를 위해 오버워치 APEX 시즌4를 기권했고 관계사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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