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가득염 코치입니다~!
현재 kt 위즈의 2군 투수코치 입니다.
1992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롯데에 입단하여 그 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2006년까지 롯데에서 활동한 후, SK 와이번스에 이적하였습니다. 1994년을 제외하고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습니다.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치 제의를 했지만 2010년에 은퇴한 후 롯데 자이언츠의 코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10 시즌을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는 SK 와이번스 투수 중 유일하게 안타를 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 2010년 11월 10일자로 친정 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재활 코치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를 역임하고 2015년 11월 13일 KT 위즈의 2군 투수코치로 이동했습니다.
방송인 출신 국회의원 한선교와 닮은 외모가 특징입니다.
대전대동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
동국대학교
2010년 9월 25일 문학 한화전에서 최원재와 교체, 9회 초에 등판하여 통산 8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은퇴 후 롯데 자이언츠의 2군 투수/재활코치로 선임되어 복귀했으며, 2012년에는 1군으로 올라와 불펜 투수코치를 맡았습니다. 롯데 중간계투진의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 조원우 외야 수비코치, 카츠자키 트레이닝 코치, 주형광 투수코치와 함께 롯데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SK에 몸담은 시절에 김성근 감독의 불펜 관리법을 배워 왔다고... 2012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양떼 불펜이 노예질로 구르면서도 최후까지 큰 붕괴 없이 유지된 걸 봐서는, 아주 헛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불펜에서의 연습 투구에서의 투구 수를 많이 줄이고, 하프 피칭으로 대체하거나 어느 정도 던지면 아예 공을 뺏는 등 불펜 관리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2012년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여 친정 팀에 복귀하게 된 홍성흔과 조원우 외야수비 코치와 함께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습니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최근 몇 년간 안정을 찾지 못한 두산 베어스 불펜의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 그리고 2013년 롯데 자이언츠 불펜은...그런데 두산 베어스 불펜의 상황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마는 작년보다는 나은 편. 2014 시즌에는 2군으로 갔다가, 2014년 8월 1군 불펜코치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 뒤 2015년 6월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대 급부로 올라온 사람은 한용덕. 팬들은 한용덕이 온 것을 환영했지만, 권명철이 여전히 1군 불펜코치를 지키고 있는지라, 차라리 가득염 코치를 1군에 남기지...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만, 권명철이 봉와직염에 걸려서 대타로 올라온 적은 있습니다.
시즌 후 kt wiz의 2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나운서, 방송인 출신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한선교와 쌍둥이 수준으로 닮았습니다. 그런데 한선교는 야구보다 농구에 관심이 훨씬 많아 보여서 만남이 이루어질 지는 미지수....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운영진에 가득염 코치의 친척이 있다 혹은 뇌물을 줬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유독 스탯을 좋게 받아 진리카드의 대명사로 손꼽혔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재평가가 진행되면서 가득염 코치도 얄짤없이 스탯이 깎이는 중.
컴투스 프로야구 2012에서 한때 레전드 카드로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레전드 선수로 나왔나 하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결국 KIA 이강철 카드로 교체되었으나... 2013에서 업데이트에서 갑자기 부활해버렸습니다. 이를 본 유저들은 ???하는 분위기.
이상 가득염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