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원이삭이 왕자영요 게이머로 전향한다.
원이삭은 1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15일부터 중국 이스타 게이밍에 소속돼 '덕덕' 김경덕과 함께 왕자영요 모바일 게이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기대도 되는데 꼭 잘해서 KPL에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펜타스톰으로 알려진 왕자영요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부터 KPL 프로리그가 진행 중이며 QG 해피, 이스타, EDG, RNG 등 12개 팀이 참가 중이다.
원이삭이 입단한 이스타 게이밍은 지난 시즌 QG 해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KPL 가을 시즌서는 A조에서 3승 4패로 5개 팀 중에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김경덕은 팀에서 탑라이너로 활동 중이며 원이삭의 포지션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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