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2012 던파페스티벌', 2만 2000명 운집하며 성황리 종료

Talon 2012. 11. 20. 18:11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게임 유저들이 모여 게임사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단일 게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만 2000명이 몰리며 게임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시켰으며, 특히, 곰TV와 아프리카TV 등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통해서도 53만 명이 넘는 유저가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대 55만 명 이상의 유저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는 '던전앤파이터'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로 몸의 일부에 전이된 초자연적인 힘을 검에 부여해 전투 시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신규 지역 '움직이는 요세 세인트 혼'과 이 지역을 통해 입장 가능한 6개의 던전이 최초로 공개 됐으며, '결투장' 및 '로그' 캐릭터 개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함께 소개했다.

노정환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실장은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써 정착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만들어준 유저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한중 국가 대항전 F1 결투천황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액션 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 사이퍼즈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