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3056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26일부터 24강 경기 시작

SOOP이 'ASL'을 'SSL'로 리브랜딩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26일 SOOP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SOOP STAR LEAGUE AUTUMN(이하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24강 1주 차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돌파한 SOOP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 'ASL'을 'SSL'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첫 번째 시즌이다. 대회는 26일 오후 7시부터 김명운, 문태호, 정윤종, 황병영 선수가 출전하는 24강 A조 경기로 포문을 연다. 개막전 1경기에는 김명운 선수와 문태호 선수가 맞붙고, 2경기에는 정윤종 선수와 황병영 선수가 대결한다. 27일 오후 7시부터는 변현제, 유승곤, ..

“옛 영광 잇겠다” 원조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PSL 리그’ 출범, 향후 계획과 전망은 [SS현장]

“2025년 프로 리그 출범이 목표다.”대한민국 e스포츠 태동기를 이끈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부활의 기지개를 켠다. 국내 PC방 탄생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타크래프트 새 리그 ‘프리미어 스타 리그(PSL)’가 출범하는 것. PNB 정수영 e스포츠 사업총괄은 “(스타 리그의) 옛 영광을 잇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PNB는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SL 출범과 함께 리그 일정 및 계획 등을 공개했다. 정 사업총괄은 “PSL은 2000년대 초반 e스포츠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며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열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e스포츠 태동기를 이끈 베테랑 지도자인 정 사업총괄은 1998년 한국 최..

e스포츠 영광의 주역들이 온다.. 스타크래프트 'PSL 리그' 출범

오는 2024년 7월 27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베이스로 한 국내 최대급 e스포츠 대회 '프리미어 스타 리그'(Premier Star League, 이하 PSL)가 개최된다. (주) PNB(대표 김광석)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00년대 초반 e스포츠의 전성기를 다시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1998년 한국 최초의 e스포츠 팀인 랩터스를 창단하고 1999년 삼성전자 칸 감독과 2001년 KTF 매직엔스 감독을 역임했던 정수영 감독이 총괄을 맡았다. 이어 전 STX 프로팀 감독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게이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김민기(전 김은동) 감독이 의기 투합해 리그를 종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정수영 사업총괄은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라 불리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창간 인터뷰] 박상현 캐스터, "중계진도 크리에이터 삶 살아야"(2부)

곰TV에서 스타크래프트2 개인 리그와 단체전인 GSL과 GSTL에서 활동했던 박상현 캐스터는 OGN과 스포티비게임즈를 거쳐 2015년 아프리카TV(현 숲)에 합류했다. 당시 아프리카TV는 곰TV의 방송 시스템을 인수했는데 그러면서 박상현 캐스터는 아프리카TV서도 GSL 중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20년 동안 박상현 캐스터는 현재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변화하는 방송 시스템에 맞춰 공부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지 연구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상이 변했다예전 시청자들이 e스포츠 방송을 보려면 케이블 TV가 필수였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등 직접 보는 걸로 바뀌었다. 중계 시스템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했다. 숲에서 진행 중인 GSL,..

[창간 인터뷰] 'e스포츠 20주년' 박상현 캐스터,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1부)

2000년 초 OGN(당시에는 온게임넷)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한국 e스포츠에서 당시 최고의 캐스터는 정일훈 캐스터(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대표이사)였다. 1세대 게임 캐스터인 정일훈 캐스터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했다.이후 정일훈 캐스터의 바통을 넘겨받아 중계를 시작한 이는 전용준 캐스터였다. 워낙 정일훈 캐스터의 방송에 익숙해 있던 팬들은 전용준 캐스터의 등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에서는 정일훈 캐스터의 복귀를 요구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왔다. 20년이 지난 현재 전용준 캐스터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전용준 캐스터와 함께 1세대 게임 캐스터로 평가받는 이는 성승헌, 정소림, 김철민, 최상용, 이현주 캐스터였다. 성승헌 캐스터와 정소림 캐스터는 OGN을 중..

Top Players of 2024 for StarCraft: Remastered (~5.19)

Player IDPlayer NameTotal (Year)Total (Game)% of GameTotal (Overall)% of Total1. Rush유영진$21,974.35$108,792.2020.20%$110,809.6919.83%2. Light이재호$20,055.34$150,105.8913.36%$193,843.6610.35%3. ZerO김명운$19,915.31$142,194.0314.01%$236,962.288.40%4. Sharp조기석$19,066.18$67,489.0128.25%$80,728.0523.62%5. hero조일장$15,963.51$92,121.1517.33%$137,143.1911.64%6. Bisu김택용$15,528.53$94,873.6916.37%$403,929.253.84%..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 8일부터 개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네 번째 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를 8일(수)부터 약 한 달 동안 개최한다.특별전 ‘이스포츠 원 클럽 플레이어’는 오직 한 클럽 소속으로 프로 이스포츠 선수 생활을 보내 팀과 팬들에게 헌신과 업적을 인정받은 선수들을 조명한다.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타 스포츠에 비해 이적이 잦은 이스포츠 환경 속에서도 한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여 팀의 상징이 된 선수들의 업적을 대중에게 알리고, 선수들과 함께해온 팬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특별전에서는 원 클럽 플레이어 선수들의 트로피,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당시 자료, 팀 굿즈, 유니폼, 개인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팬들이 그간 소중히 간직했던 원 클럽 플레이어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전..

'ASL 2회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다"

ASL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철벽' 김민철이 3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김민철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17 결승전서 조일장을 4대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민철은 우승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김민철은 또한 이영호, 김명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안 했다. 이렇게 또 우승하니까 기분이 좀 덤덤하면서도 엄청 좋다"면서 "지난 시즌서 우승을 해서 만족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경기력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경기력이 잘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왔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끝으로 그는 "..

ASL 마지막 우승자 된 '철벽' 김민철, "새롭게 바뀌는 대회도 우승 도전하겠다"

지난 1998년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 출시된 이후 26년이 흐른 상황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스타 e스포츠판을 수놓았다. 활성화 됐던 프로 e스포츠판이 승부조작 사태와, 스타 2의 흥행 부진 여파로 인해 자연스럽게 문을 닫았고, 후발 주자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인기 e스포츠의 대세가 됐다.  그럼에도 스타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꿈은 꺾이지 않았다. '민속놀이'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스타1의 추억을 곱씹는 3040세대의 열렬한 지원 아래 방송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던 그들은 ASL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추억팔이가 아닌 팬 들의 지지 아래 그들만의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철벽' 김민철 역시 소득이 좋은 인터넷 방송인이 아닌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마인드로 우직하게 도전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