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개인전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만큼, 이후 진행될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윤곽 역시 드러나고 있다.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 WH게이밍이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젠지e스포츠와 강원FC가 경쟁한다. 먼저 개인전에 최호석, 강준호, 박기홍 세 명을 올렸던 광동은 16강 종료 시점에 일찌감치 팀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호석이 16강에서 탈락했지만, 강준호가 8강까지 올랐고, 박기홍은 4강까지 진출하면서 최소 58점을 확보한 상황이다. 만일 박기홍이 이원주를 꺾고 결승에 오르고, 4강 반대편에서 박찬화가 장재근에게 패한다면 광동은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확보할 수 있다. 개인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