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개발 운영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월드컵(EWC)’ 종목 대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달 3일 개막해 이달 25일 막을 내린다.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이며 총상금은 6000만 달러(약 803억 원) 규모다. 배틀그라운드는 EWC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종목이다.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24개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중국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 게이밍, 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