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6

역시 KIA 통 큰 구단이야, 무려 억대 연봉 15명이라니! 곽도규 인상률은 '진짜 미쳤다'

역시 우승 팀의 통은 크다. 지난해 KBO리그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2025 시즌을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KIA는 22일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투수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팀답게 다수의 선수들이 큰 폭의 연봉 인상을 기록하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협상이 진행됐다.   KIA는 전날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김도영과의 연봉 협상 결과를 공개했다. 김도영은 20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우승을 이끈 공로로 4년 차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직전 시즌 1억 원을 받았던 그는 무려 400%가 인상된 5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이는 팀 내 역대 최고 인상률로, 김도영의 활약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김도영뿐..

야구 2025.01.23

KIA 곽도규, 연봉 263.6% 상승하며 억대 연봉자 등극

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은 왼손 투수 곽도규(20)가 263.6%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KIA는 22일 2025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하게 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는 투수 김사윤이다. 곽도규는 2023년에 KIA에 입단한 이후, 2024년 시즌에 71경기에 출전하여 4승 2패, 2세이브, 16 홀드, 평균자책점 3.56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KIA는 그에게 지난해 3천300만원이었던 연봉을 2025년에는 1억 2천만원으로 인상해 주었다. 이는 KIA 투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로, 곽도규는 263.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또한, 투수 황동하도 ..

야구 2025.01.22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 잃은 호랑이 군단...'KS 2승 ERA 0+독특 세리머니' 곽도규가 구멍난 불펜의 대안이 될까

KIA 타이거즈의 곽도규가 LG 트윈스로 이적한 장현식의 공백을 확실히 메울 수 있을까.오랜 기간 KIA의 필승조를 맡은 계투진은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으로 구성된 ‘JJJ 트리오’였다. 2022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세 선수는 KIA에서 177 홀드, 151세이브를 합작했다. 2024 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도 ‘JJJ 트리오’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 KIA의 뒷문을 굳건히 사수했던 JJJ 트리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해체됐다. FA 자격을 얻은 맏형 장현식이 LG 트윈스와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에 계약했다. LG는 ‘전액 보장’ 카드를 내세운 끝에 장현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2021 시즌 34 홀드로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을 차지한 장현식이 ..

야구 2024.11.13

의리 셔츠…복수 대행…유쾌한 스무살 곽도규

“삼성·LG에 복수해 달라”는취준생 메시지에 유쾌한 응답우승 보고 힘낸단 연락에 뿌듯대표팀서도 씩씩하게 잘해볼래 KS 5차전 화제의 유니폼 세리머니“왜 그러고 다니냐” 의리형 핀잔에“착각 마, 시켜서 한 것” 대꾸했지만흉금 터놓는 절친한 형 동생 사이2024 한국시리즈 MVP는 김선빈이지만,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스타는 곽도규(20)다. 한국시리즈 기간 뿐만 아니라 시리즈를 마친 후에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섰다.정규시즌 71경기 55.2이닝 24실점(22자책) 평균자책 3.56 등을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잡은 곽도규는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4이닝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삼성의 중심 타선 좌타 라인을 꽁꽁 틀어막았다.우승을 결정지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마운드를 내려..

야구 2024.11.05

“양현종이란 슈퍼스타와 함께해 정말 영광” KIA 대투수 향한 최고의 헌사…20세 뇌섹남의 뜨거운 고백

“양현종이란 슈퍼스타와 함께해 정말 영광이었다.”KIA 타이거즈 뇌섹남 곽도규(20)가 대투수 양현종(36)에게 최고의 헌사를 남겼다. 곽도규는 지난달 28일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양현종을 두고 위와 같이 얘기했다. 선배 양현종을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코멘트였다.양현종은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올 시즌을 돌아보며 “선발투수가 다 아파서 힘들었다. 그래도 중간투수들이 선발투수들 몫까지 잘해줬다. 그래서 선발투수들도 힘을 냈다. 중간에서도 어린 선수들이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차지하려고 선의의 경쟁을 했기 때문에 1위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했다. 실제 올 시즌 KIA의 구원투수 이닝은 578⅔이닝으로 리그 최다 4위였다. 아울러 선발투수의 퀄리티스타트가 40회로 리그에서 가장 적었음에도..

야구 2024.11.02

말 잘한단 이미지…어휘력 향상 부담

‘청산유수’ 인터뷰로 뜬 KIA 필승계투조 곽도규인터뷰 화제돼 단어 선택 부담 커져취미가 독서? 절대 아냐멘털 관리서 한 장 읽는게 루틴난 미드 ‘워킹 데드’ 마니아 영어 잘하는 비결?지명 안될까 고3때 ‘제2의 인생’ 준비…사실 부모님께도 말 못한 비밀KIA 호명 순간? ‘살았다’ 생각만결국 워홀 아닌 스캠으로 호주행웃기기도 신기하기도좌완 곽도규(20·KIA)는 2004년생이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KIA에 입단했다. 2년차인 올해 필승계투조로 뛰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이범호 감독이 “좌완이지만 좌·우 타자 관계 없이 1이닝 이상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투수다. 실제 곽도규는 형들과 함께 KIA의 허리를 전천후로 막아내고 있다. 19경기에 등판해 15이닝을 던지고 1승 5홀드 평..

야구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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