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7

[기획] LCK의 변화, 관계자 평가 "원기옥 모은 느낌"

LCK가 2025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을 버리고 단일 시즌 체제로 전환한다. 대부분 관계자는 단일 시즌으로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면서 "이제야 시즌을 몰입하면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LCK는 2025 시즌부터 단일 시즌으로 경기를 치른다. LCK는 컵 대회(LCK 컵, 가칭)를 진행하며 이후 정규시즌이 개막된다. 5라운드로 나뉘며 1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위한 별도의 선발전을 진행한다. 3라운드부터는 상위 5개 팀과 하위 5개 팀을 나눠서 진행하며 플레이오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겸한다. 게임단 관계자들과 해설자들은 단일 시즌으로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

[기획] e스포츠 월드컵 폐막, 모든 게 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이 8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게임단인 팀 팔콘스는 클럽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다. 22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참가한 팀 팔콘스는 콜 오브 듀티 : 워존과 프리파이어서 우승을 차지했고 3위 이내 입상만 6번을 기록하며 5,665 포인트를 획득, 700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대회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사실 대회가 열린다고 했던 지난 2~3월만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e스포츠 월드컵이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겠느냐고 이야기한 이도 있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이제 우리가 오일머니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를 쫓아가야 할 때이며 국..

프리 파이어 2024.08.30

[기획] 새로운 지역에서 2024년을 맞게 된 선수들

2024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부분의 팀들이 로스터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도 많은 팀이 큰 변화를 겪은 가운데, 이 과정에서 많은 선수들이 자신이 데뷔했던 지역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유럽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은 유럽 무대를 떠나 한국에 새 둥지를 틀었다. T1 2군에 '레클레스'가 합류했다는 소식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소식 중 하나였다. 서포터로 LCK CL 무대를 누비게 된 '레클레스'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LCK에서 플레이하는 거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떠난 '엄티' 엄성현은 북미 LCS로 무대를 옮긴다. 팀 리퀴드에 합류한 것이다. 엄성현은 지난 2017년 시즌 진에어 그린윙즈 ..

[기획] 슈퍼매시브 16연승의 주역 '갱맘' 이창석 "흠 잡을 데 없는 호흡..MSI서 진가 발휘하겠다"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윈터에서 무려 16연승을 달리면서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슈퍼매시브 e스포츠에는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다.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기기도 했고 비시즌에는 월드 챔피언십 객원 해설자로 깜짝 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