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감독 9

김정수 감독이 말하는 '룰러', "선수 한 명 온 것 이상으로 든든해"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팀에 돌아온 '룰러' 박재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에 2 대 0으로 승리했다. 2 대 0의 결과와 달리 내용을 들여다보면 젠지는 이날 경기서 꽤 고전했다. BNK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전투서 패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7,000 골드 이상 밀리기도 했던 1세트를 돌아보며 쉽지 않은 경기였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1세트가 힘들어져서 어떻게 될지 몰랐다. 그런데 막판에 집중해서 역전한 것 같다. 오늘도 승리로 마무..

2025 LCK컵 미디어데이 개최... 구마유시-피넛-캐니언 등 참여

2025년 시즌을 시작하는 LCK 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자리가 진행된다.8일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2025 LCK컵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10개팀 모두 참가하며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클리어’ 송현민,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모건’ 박루한,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베릴’ 조건희,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두두’ 이동주, DRX 김상수 감독-‘유칼’ 손우현이 참석한다. 이어 젠지 e스포츠에서는 김정수 감독-‘캐니언’ 김건부, 한화생명 e스포츠 최인규 감독-‘피넛' 한왕호,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비디디’ 곽보성,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리헨즈’ 손시우, T1 김정균 감독-‘구마유시’ 이민형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하드 피어리..

서머 파이널 앞두고 젠지 "누가 와도 이긴다"…T1 "11번째 우승 기필코"

올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 젠지와 T1이 맞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규 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화생명 e스포츠는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오는 7일과 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앞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출전 선수와 감독들의 포부를 듣는 미디어데이를 열었다.결승전에 직행한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전날 결승 진출전을 치르는데, 우리는 그 경기를 분석해서 필승의 전략을 만들겠다"며 "어떤 팀이 올라오든 젠지가 갖고 있는 플레이스타일대로 풀어가면 우승할 수 있을..

김정수 감독, "7월에 월즈 확정은 처음…빠르게 진출해 기분 좋아"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소감을 밝혔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모두 압승을 거둔 젠지는 파죽의 개막 1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오늘도 2 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 계속 연속 이어 나간 것도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롤드컵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7월에 월즈 티켓을 따낸 것. 김 감독은 "7월에 월즈가 확정된 건 처음이라서, 조금 빠르게 진출해서 기분 좋다"며 "사실 MSI 우승하는 순간부터 사실상 월즈는 간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확정 지어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김정수 감독이 돌아본 EWC, "피드백할 수 있는 계기"

김정수 감독이 e스포츠 월드컵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돌아봤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EWC 조기 탈락의 여파를 빠르게 수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이 시차 적응도 아직 완벽히 안 됐을 텐데 깔끔히 이겨서 좋다. 7연승 해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만큼, 시차 적응에 대한 불안 요소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T1의 경우 10일 경기에서 피로도를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스크림 시간 제외하고는 전부 쉬었다. 선수들이 계속 잤다"며 "'리헨즈' 손..

'팔색조' 젠지 강점 더욱 는다... 김정수 감독 "다양한 챔피언 계속 도전" [인터뷰]

다양한 챔피언을 필두로한 젠지의 전략은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세트 연승 숫자를 '8'로 늘리면서 압도적 1황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먼저 개막 후 유일한 4연승 마무리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선수들이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 2주차까지 4연승으로 마무리해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최근 젠지의 운영은 상당한 '턴 쪼개기'로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패장 최우범 감독은 같은날 인터뷰에서 "젠지에 한번 턴을 내주면 다시 공략할 틈을 찾기 힘들다"며 젠지의 강..

[MSI] 트로피 들어올린 젠지 "팀 경기력 좋아 우승 가능했다"

결승전서 다시 만난 BLG를 상대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LCK에 7년만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젠지 e스포츠의 선수들과 김정수 감독이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먼저 김정수 감독은 젠지가 결승전서 1세트의 카서스나 2세트의 블리츠크랭크 등 예상 외의 픽을 꺼내며 놀라움을 줬던 것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선수들과 연습 과정서 밴이 될 것을 상정해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했다.”라고 답한 뒤 “해외 팀들과의 스크림서 다양..

[LCK] 연승 이어간 젠지 쵸비 "POG 1위, 경기력 좋아도 만족할 단계 아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젠지가 훌쩍 다가온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 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승리팀 인터뷰에서 "2세트 초반 경기가 불리해져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잘 역전해 줬다. 그리고 승리까지 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인터뷰에 동석한 '쵸비' 정지훈 역시 "2세트 초반에 힘들었는데 역전에 성공했다는 점, 그리고 2대 0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정수 감독과 쵸비가 모두 말한 2세트 경기는 어떤 점이 힘들었는가에 관해 김정수 감독은 "상대의 전략을 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힘든 초반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우리가 유리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쵸비 역시 "상대 조합에서 르블랑이 좋을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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