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형준 선수입니다~! 2018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습니다. 6월 28일 두산전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60경기에 출장해 1할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딱 18살짜리 고졸 포수 자원이 할 수 있는 수준의 타격이었으며 수비에서도 잔실수가 있긴 했지만 나름 보여줄 만큼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박광열, 신진호, 정범모 등이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팬들은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는 평. 이제 동 나이대 포수 중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출전 기회를 받았다는 점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부터는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야 할 상황. 시즌 종료 후 오영수와 함께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출전했습니다. 대회 기록은 10경기 14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