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임영웅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모델로 합류했다. 다른 금융그룹들도 각각 아이유(IU)·뉴진스·에스파 등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면서 금융업계의 '스타마케팅'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가수 임영웅을 하나금융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업계에서는 2022년 우리 금융그룹이 아이유(IU)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거둔 효과 이상을 임영웅이 하나금융에서 보여줄 것이라 보고 있다. 하나금융은 '모든 세대'를 타깃(잠재 고객)으로 두고 광고모델을 선정해왔다. 새로 합류한 임영웅은 중·장년층의 스타라는 점에서 퍼즐이 맞아떨어진다. 지난해 말 기준 '50~59세'와 '60세 이상'은 각각 연령대별 순자산 평균 1, 2위다. 하나금융은 2018년 축구선수 손흥민에 이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