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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카자흐스탄 꺾고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2연승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2연승을 거뒀다.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 INDRA GANDHI INDOOR STADIUM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20으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대한민국이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47-10으로 이긴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1승 1패 그리고 싱가포르가 2연패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이 먼저 첫 골을 넣었지만, 차서연(인천광역시청 RW)의 연속 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의 중거리 슛과 박새영(삼척시청)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서아루(광주도시공사 L..

핸드볼 2024.12.05

한국 대표팀, 쿠바를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마운드 힘 입증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최대 고민은 마운드였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되면서 선발진의 부상 소식이 이어졌다. 왼손 강속구 투수 손주영(LG 트윈스)과 우완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또한 각각 포스트시즌에서 부상을 당하며 팀에 큰 타격을 줬다.프리미어12 조별리그는 6개 국가가 각각 5경기씩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 중 17일 하루만 휴식일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소 4명의 선발 투수가 필요했으나, 임찬규(LG)를 대체 선수로 긴급 투입했음에도 마운드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했다.하..

야구 2024.11.02

LCK 대표팀, 월드 챔피언십 출정... "이번에도 승리로 역사 쓰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LCK 대표팀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 네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을 초청, 목표와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LCK 서머 우승을 통해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은 "서머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LCK 서머 결승 이후 팀을 재정비하며 다시 우승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고,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

'PNC 2024 챔피언' 대한민국 대표팀 "팬분들 응원 덕분에 2회 연속 우승" [인터뷰}

'PNC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한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이하 GES) 2024'의 메인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렸다. 경기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143점으로 1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이 142점으로 2위, 태국이 137점으로 3위, 베트남은 121점으로 4위, 브라질은 118점으로 5위를 기록했..

배틀그라운드 2024.09.09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4’ 대한민국 2연패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가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대회 2연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NC 2024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출전해 3일간 매일 6매치씩,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세계 최강의 명예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 ‘서울’ 조기열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 ‘살루트’ 우제현 선수가 출전해 총 143점을 획득하며, PNC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 1일 차 2개..

배틀그라운드 2024.09.09

홍명보호, 오만전 승리를 위한 전술 훈련 시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전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했다. 8일, 한국 대표팀은 오만 무스카트 근교 시브의 알시브 스타디움에서 오만 입성 이틀째 훈련을 진행하며, 10일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을 준비했다. 이날 훈련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26명의 태극전사들이 모두 모여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훈련의 첫 15분만 공개된 가운데, 선수들은 몸을 풀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날 첫 훈련이 취재진에게 전면 공개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훈련의 비밀 유지가 필요해 문을 잠그고 진행되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훈련장에서는 선수들이 내지르는 기합..

축구 2024.09.09

[올림픽] 탁구 대표팀, 불편한 셔틀버스 대신 별도 차량 지원받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이 불편한 셔틀버스에서 벗어나 별도의 차량을 지원받게 되었다. 대한탁구협회는 26일(현지시간) 국가대표 선수단에 9인승 차량과 기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림픽 조직위의 '탄소 발자국 줄이기' 정책으로 인해 셔틀버스에서 에어컨 사용이 최소화되면서 불편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이루어졌다. 셔틀버스는 에어컨 없이 운영되어 선수들이 찜통더위 속에서 서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출발 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1시간이나 소요되는 문제도 있었다.이에 따라 탁구협회는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선수촌과 사우스 파리 아레나 사이를 오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표팀에 별도의 차량과 숙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새로운 숙소는..

탁구 2024.07.27

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에 2-1 역전승… 파리 올림픽 순조로운 출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강팀 일본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페인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여자축구 C조 1차전에서 일본을 2-1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하며, 각 조별리그에서 4개 팀씩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 2위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스페인은 C조에서 나이지리아와 브라질을 상대로 경쟁하며, 첫 경기에서 FIFA 랭킹 7위인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어 각국의 최정예 멤버들이 출전한다.스페인은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축구 2024.07.26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로 출국...금메달 3개 목표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출정식을 가졌다. '배드민턴 퀸' 안세영(22·삼성생명)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 12명과 임원 7명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안세영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한 주 한 주 힘들게 보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문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리에 가서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할 때는 샴페인을 흔들며 돌아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28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한다.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라며 "역대 최고..

배드민턴 2024.07.13

축구 선수 오현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아기 괴물 오현규 선수입니다~! 매탄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4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9년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덤 태가트와의 교체 출전을 통해 K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2008년 울산 현대의 김승규 이후 11년 만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 무대를 밟은 2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후 같은 해 5월 5일 FC 서울과의 리그 10라운드 슈퍼매치 대결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10월 2일 구 K3리그의 화성 FC와의 2019년 FA컵 준결승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염기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일조했으며 팀도 결승에서 내셔널리그의 대전 ..

소개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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