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최강팀이었던 징동 게이밍(JDG), 뜻밖의 업셋을 통해 '미라클 런'을 노리는 레어 아톰(RA). 두 팀이 바로 오늘 마주한다. 4일 오후 6시 예정된 데마시아컵 4강 2경기 JDG-RA전에서는 우리나라 용병인 미드라이너 빅라(RA)와 원거리 딜러 룰러(JDG)가 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 RA, '바텀만 막아내면' 접전 가능성 높아 LPL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룰러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라이너 간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탑 라인을 상징하는 단어는 '젊음'이다. 2003년생 '샤오수'(RA)와 2005년생 '쉬어'(JDG)가 모두 뛰어난 기량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LPL 정상급 탑 라이너(지카-369)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오히려 경우에 따라 승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