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터 Y가 풀 세트 접전 끝에 광동 프릭스를 꺾고 WCK 정규 리그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와 한 세트씩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4대 3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전했다. ◆시소게임 펼쳤지만 집중력 살리며 우승 롤스터 Y는 광동 프릭스의 다채로운 전략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홀수 세트는 모두 패했고 짝수 세트를 승리하면서 6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3대 3으로 팽팽하게 끌고 갔다. 광동 프릭스가 블루 진영으로 시작한 1세트에서 정글러 '제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