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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대 불운 속 PSG 무승부…13경기 무패 행진 유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PSG)이 골대 불운으로 아쉬운 순간을 맞이하며 팀은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이강인이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약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경기는 전반 2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PSG가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PSG는 80%가 넘는 공 점유율을 기록하며 낭트를 몰아붙였다. 이강인은 전반 내내 공격의 중심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전반 5분에는 얼리 크로스를 통해 하키미의 헤더를 배달했지만,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한 그의 슈팅은 골키퍼에 의해 막혔다.전반 ..

축구 2024.12.02

PSG, 니스와 1-1 무승부… 이강인 시즌 7경기 무패

이강인이 후반 교체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에서 니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PSG는 시즌 7경기 무패(5승 2무) 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17을 쌓아 AS 모나코에 이어 2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랑달 콜로 무아니 대신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경기 중 4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고 3경기에는 교체로 나섰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선발과 교체 출전을 각각 1회씩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경기는 PSG가 전반에 먼저 실점하며 시..

축구 2024.10.07

울산, 인천과 무승부…주민규 골 가뭄 지속, 경기 지배에도 불구하고 득점 실패

프로축구 K리그1의 울산 현대가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주포 주민규에게 골 가뭄을 털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울산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민규가) 워낙 골을 잘 넣는 선수인데 사람이라서 때로는 놓칠 수도 있다"며 주민규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빨리 이걸 털어냈으면 좋겠다. 리그에서 자꾸 압박을 받는 듯한데 정신적·심리적으로 극복했으면 한다"며 주민규가 조속히 득점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주민규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간판 공격수지만 이날은 선발 출전 대신 야고에게 기회를 주었다. 주민..

축구 2024.09.23

[EACC] 리브 샌박, 마이스와 무승부..조 2위 8강행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그룹 스테이지 B조 ▶리브 샌드박스 4대4 마이스 1세트 변우진 2대2 판타라 2세트 원창연 2대1 수판 3세트 차현우 0대1 실라라이 리브 샌드박스가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 샌박은 15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경기 마이스와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리브 샌박은 1세트 선발로 나선 변우진이 2대2 무승부를 거둔 뒤 원창연이 수판에게 2대1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3세트에 출전한 차현우는 0대1로 패배했지만 조 2위를 확정 지었다. 1세트에선 난타전 구도가 형성됐다. 변우진은 초반부터 판타라를 상대로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

FC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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