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파리생제르맹, PSG)이 골대 불운으로 아쉬운 순간을 맞이하며 팀은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이강인이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약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경기는 전반 2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PSG가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PSG는 80%가 넘는 공 점유율을 기록하며 낭트를 몰아붙였다. 이강인은 전반 내내 공격의 중심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전반 5분에는 얼리 크로스를 통해 하키미의 헤더를 배달했지만, 골대 상단 구석으로 향한 그의 슈팅은 골키퍼에 의해 막혔다.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