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출전한 한국의 DRX가 죽음의 조를 뚫고 2년 연속 8강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7일(월)부터 14일(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 DRX가 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DRX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한국 팀 최초로 2년 연속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조 1위로 통과한 뒤 최종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 DRX, 죽음의 조 1위로 통과 DRX는 내로라하는 강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