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59

[CFS] 브라질 자객 완파한 작년 챔피언 바이샤, 승자 결승 선착(종합)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하 바이샤)이 미주 지역 예선 준우승 팀인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이하 빈시트)를 완파하며 승자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8일 중국 청두의 가오신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승자조 준결승 1경기에서 바이샤가 빈시트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1:1상황서 선공인 빈시트의 폭탄을 차분히 해체한 바이샤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3라운드까지 점수를 독식하며 빠르게 앞서 나갔다. 4라운드에 분위기를 반전하며 폭탄 설치와 함께 빈시트도 첫 득점에 성공했으나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점수 차이는 계속 벌어졌다. 8라운드에 가서야 2번째 득점을 챙긴 빈시트가 전반..

크로스파이어 2023.12.08

[CFS 10주년] 역대 우승팀 살펴보니 역시 “中 국민게임”

2013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현 CFS) 시즌1이 출범한 이래 CFS는 현재까지 11번의 결승전을 치렀다. 역대 우승팀을 살펴본 결과 ‘국민게임’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이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이 2회 우승으로 중국의 뒤를 잇고 있다. CFS가 출범한 뒤 5년간은 중국이 대회를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1에서 IG가 우승을 차지하고 모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7년까지 올게이머, 모던, HG.롱주, VG.판다,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까지 내리 중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초기 5년은 중국 팀들이 우승을 나눠 가지며, 중국 프로게임단 선수 구성이 매년 달라지는 등 ‘슈퍼팀’을 갖춰가는 과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 우승 팀의 주력 선수였던 ‘Mzin’ 마저, ‘18’..

크로스파이어 2023.12.07

[롤드컵] 플레이-인 최고 시청자 130만 넘어서…베트남-브라질서 관심 급증

15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마지막 날 최고 시청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시청자 관련 각종 수치 정보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한국 시간으로 15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시청 수치와 관련된 정보를 발표했다. 서울 종로구의 롤파크에서 지난 10일 막을 올려 6일에 걸쳐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총 12경기의 3전 2선승제 시합이 치러지는 가운데 32시간 30분의 방송이 방영됐으며 총 시청 시간은 2,235만 9,849시간, 평균 시청 시간은 68만 7,996 시간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일의 마지막 경기였던 PSG 탈론 대 팀 BDS의 경기는 130만 1..

[롤드컵] '펜타킬' 루트는 실력만으로 브라질 최고가 되었다, 라우드 스피놀라 감독의 극찬

"루트는 실력만으로 브라질 팬들에게 어필한 선수다" 이번 롤드컵 1호 펜타킬의 주인공인 '루트' 문검수에 관한 소속팀 감독 루카스 스피놀라의 평이다. 첫 경기에서 GAM e스포츠를 격파한 라우드의 스피놀라 감독은 루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2경기에서 브라질 지역 CBLOL 소속 라우드가 베트남 지역 VCS 소속 GAM e스포츠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 경기에서 라우드는 1세트 루트의 펜타킬 활약을 앞세워 상대 기선 제압을 성공했고, 이어진 2세트 역시 승리하며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스피놀라 감독은 루트에 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피놀라 감독은 루트에 ..

브라질 CBLOL, 4대 메이저 리그 중 LCS에 시청 지표 추월

CBLOL의 시청률이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브라질의 LoL 리그인 CBLOL은 2023 스프링 스플릿 지표에서 북미의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CBLOL의 상승세가 드디어 메이저 리그 중 하나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LCS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순간 최고 시청자 수 271,376명을,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는 109,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CBLOL은 순간 최고 시청자수 276,078명과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 111,000명을 기록해 두 지표에서 모두 LCS보다 호성적을 올렸다. LCS가 중계 요일 및 시간 변경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겪은 부분을 감안해야 하나, CBLOL도 감소세에서 다시 성장..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디에고 쉬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Kelazhur 디에고 쉬머 선수입니다~! 2014년 IEM Season VIII - Sao Paulo 16강 2015년 WCS Season 1, 2, 3 PL 32강 IEM Season X - Shenzhen 16강 2016년 DreamHack Open: Leipzig, Austin, Valencia 32강 WCS Circuit Winter, Summer Championship 32강, Copa Intercontinental 9-10th HomeStory Cup XIV 32강 World Cyber Arena 3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북&남미 예선 4위 2017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6 본선 24강 WCS..

소개 2022.10.11

e스포츠 팀 라우드

오늘은 Road to 롤드컵 2022로 진행해야 하지만 이 팀 또한 처음 소개하는 팀이기에 소개글로 대체하겠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브라질의 라우드입니다~! 브라질의 프로게임단. 2021년 CBLOL의 프랜차이즈화 과정에서 마이너즈와 함께 신규 창단한 프랜차이즈 참가팀입니다. 적극적인 매니지먼트로 점차 발전하여 창단 2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헨스가, 플라맹구 등이 여전히 잡음을 일으키는 CBLOL 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강점을 보이는 또다른 종목인 FPS 발로란트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2022년 마스터스 1과 챔피언스 모두 승자 결승에서 승리해 최종 결승까지 직행했고, 마스터스 1은 준우승, 챔피언스는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CBLOL의 프랜차이즈화..

소개 2022.09.24

[발로란트 챔피언스] 브라질 라우드, 옵틱 3-1로 꺾고 우승

브라질의 라우드가 승자조 결승전서 한 차례 승리했던 옵틱 게이밍(이하 옵틱)과의 재대결도 제압하며 2022 시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우승팀이 됐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이하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서 브라질 대표 라우드가 북미 대표 옵틱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라우드가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잡는 듯 했으나 바로 3라운드부터 옵틱에 포인트를 내줬다. 5라운드에 첫 역전을 허용한 라우드는 9라운드부터 반격에 나서며 3포인트를 추가해 전반전을 5:7로 마쳤다. 공수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옵틱이 가져가며 포인트 차이를 벌..

발로란트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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