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테이지 23

LNG 8강 탈락…올해도 계속된 ‘스위스 전승’의 저주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올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이 지난 1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8강 여정을 시작했다. 월즈는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8강인 녹아웃 스테이지가 시작되자마자 이변이 발생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한 중국 리그 LPL의 리닝 게이밍(LNG)이 같은 지역의 웨이보 게이밍(WBG)에게 세트 스코어 3 대 1로 패한 것이다. 당초 LNG가 3승 0패로 올라온 데 반해 WBG는 3승 2패로 최종전에서 8강 막차를 탄 만큼 LGN의 우세가 점쳐졌다. 이번 LNG의 패배로 월즈 ‘스위스 전승’의 저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2023 월즈에서도 스위스를 전승으로 ..

한국 3 vs 중국 4 vs 북미 1… 롤드컵 내일부터 8강전

프랑스 파리서… 사실상 한·중전한국 4팀 중 디플러스 기아만 탈락젠지·한화생명·T1 가볍게 진출전통강자 중국, 4팀 모두 진출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이 17일부터 8강전에 돌입한다. 축구의 월드컵에 빗대 롤드컵이라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대회로 연 1회 열린다. 세계 각지에서 1년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개 팀이 초청장을 받았지만, 이제 8개 팀만 남았다.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독일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8강전에 오를 팀을 솎아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같은 승패를 기록한 팀들끼리 연이어 대결하는 대진 방식으로 주로 마인드 스포츠 종목에서 쓰인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3승을 ..

롤드컵 ‘8강’ 대진 완성! 젠지·한화생명·T1, 외나무 승부 시작됐다…미션은 ‘생존’ [SS시선집중]

한국(LCK) 대표로 ‘2024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본선 스위스스테이지에 참가한 네 팀 중 한화생명 e스포츠와 젠지, T1이 8강 ‘파리행’을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지만 내리 3연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선 탈락’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그래도 세 팀이 8강에 올라 ‘롤드컵’ 제패에 도전한다. ‘3연승’을 거둔 젠지가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고, 한화생명과 T1이 각각 3승 1패를 적어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 스위스스테이지는 1패를 하더라도 3승을 먼저 채우면 됐다. 8강은 아니다. 패배는 곧 롤드컵 ‘탈락’이다. 벼랑 끝 ‘외나무’ 싸움이 본격 시작된다. 대진도 완성됐다. 간단히 요약하면 젠지는 4강 ‘파..

'임팩트' 정언영, "스크림과 본선은 달라요"

페인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생존에 성공한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스크림과 실전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페인 게이밍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13일 벌어질 예정인 4라운드서 GAM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임팩트' 정언영은 "게임 플랜은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 내 전투를 많이 못 했다"면서 "LPL팀을 상대할 때도 전투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결단력이 부족했다.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써야 할 거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LCS 챔피언십이 끝난 뒤 네덜란드서 부트캠프를 차렸던 팀 리퀴드는 ..

[롤드컵] 1승 1패 T1, 난적 BLG 만난다

1패 후 1승을 기록한 T1이 BLG를 만난다.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차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1승 1패를 거둔 T1은 중국 LPL BLG를 만난다. T1은 첫 경기에서 중국 TES에서 패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브라질 PNG에게 승리했다. 같은 1승 1패 팀 중 TES를 제외한 프나틱, BLG, PSG 탈론, 플라이퀘스트, 웨이보 게이밍, G2 중 한 팀을 만날 수 있는 T1은 BLG를 만나며 힘든 경기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2승 팀 경기에 출전한 LCK 3팀 중 디플러스 기아는 중국 LNG에 패해 2승 1패가 됐고, 젠지 대 한화생명의 LCK 서머 결승 리매치는 젠지의 승리로 끝나며 한화생명 역시 2승 1패가 ..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대진 및 일정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종료됐다.2024 롤드컵 LCK 대표 한화생명,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이 4일(한국 시각) 새벽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를 치렀다. LCK 팀 중 가장 먼저 나선 T1은 중국 LPL TES에 패하며 2024 롤드컵을 시작했다. 3경기에 출전한 젠지는 뒷심을 보여주며 웨이보 게이밍을 제압, LCK 팀 중 가장 먼저 승리를 따냈다. 이어 펼쳐진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을, 한화생명은 PSG 탈론을 꺾고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승리를 맛봤다.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는 4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2024 롤드컵에서 ..

[롤드컵] 한화생명 유럽 최강 G2 만난다, 젠지는 2연속 LPL 과 대결... 16강 2일차 대진 공개

LCK 소속 팀이 3승 1패를 거둔 가운데 젠지가 TES를, 한화생명은 G2를 만난다.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대진이 결정됐다. 가장 먼저 2일차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젠지 e스포츠는 중국의 TES를 만난다. 젠지는 웨이보 게이밍을 격파한 후 T1을 잡은 TES를 만나 두 경기 연속 중국 LPL 팀과 대결한다. PSG 탈론을 잡은 한화생명은 2일차 3경기에서 유럽 LEC의 강호 G2 e스포츠를 만난다. G2 e스포츠는 첫날 브라질 페인 게이밍을 잡아 LCK와 LEC 우승 팀이 만나게 된 것. 이어 2일차 5경기에는 LCK에서 유일하게 1패를 한 T1이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을 만나고, 디플러스 기아가 6경기에서 북미..

[롤드컵] 유럽에서도 보인 한화생명의 체급, PSG 잡고 승리

한화생명이 자랑인 체급차이를 보이며 PSG를 상대로 승리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한 한화생명은 나르-마오카이-요네-자야-라칸을 골랐고, PSG는 잭스-세주아니-아칼리-카이사-알리스타를 꺼냈다. 초반 첫 유충 무리를 상대에게 허용한 한화생명은 제카가 잡히며 선취점까지 내줬다. 한화생명은 포탑 골드를 얻긴 했지만 PSG도 원거리 딜러인 베티가 킬을 얻으며 빛이 바랬고, 탑에서 도란과 피넛까지 잡히며 위기에 몰렸다. 결국 유충을 모두 허용한 한화생명은 다른 방법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꿀 방법을 찾아야 했다. 계속 한화생명에 위기가 찾아오는 가운데 포탑 선취점을 가져간 것이 그나마 다행인 상황..

[롤드컵] DK, 프나틱과 난타전 끝에 스위스 1라운드 승리

DK가 프나틱과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4경기에서 블루 진영 프나틱은 레넥톤-자이라-요네-카이사-렐을 선택했고, DK는 나르-스카너-르블랑-이즈리얼-브라움을 선택했다. DK는 상대가 먼저 라인 스왑을 했지만 바텀에서 2킬을 거두고 의도를 무력화시켰고, 드래곤에 이어 유충까지 하나 챙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유충 무리는 상대에게 주고 드래곤 2스택을 쌓은 DK는 미드에서 루시드가 다시 한번 킬을 거두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12분 교전에서도 루시드는 상대에게 킬을 내줄 위기에서 처형으로 마무리하며 상대의 힘을 뺐다. 16분 전령으로 미드 1차에 이어 2차 포탑까지 파괴한 DK는..

[롤드컵] 탑 라이너 최고 인기 제우스? GAM 키아야 "제우스와 실력 차이를 알고 싶고, 여러가지 배우고 싶다"

제우스가 이번 롤드컵 탑 라이너에게 인기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많은 탑 라이너들이 만나고 싶은 선수로 제우스를 선택한 가운데 베트남 소속 GAM의 탑 키아야 역시 제우스를 상대로 경기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9월 30일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데이에서 포모스와 인터뷰에 응한 키아야는 2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소감과 함께 대회 목표에 관해 전했다. 아래는 키아야와 진행한 인터뷰다. 월즈에 2년 연속 진출한 소감은 어떤지월즈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하지만 이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베트남 리그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올해도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고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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