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40

[김용우가 만난 사람] 스타1에서 LoL까지 - '오뚜기' 송광호 이야기(1부)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웅진 스타즈는 전통적으로 프로토스 명가였다. 전신인 한빛 스타즈에서는 '가림토' 김동수와 박정석이 있었고 웅진으로 넘어와서는 에이스였던 '뇌제' 윤용태와 김승현, 1승 카드였던 신재욱이 활동했다. 유망주 중에서는 윤용태를 뒤를 이을 선수라고 평가받..

'김캐리' 김태형 "긴 터널의 끝,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죠" [응답하라! 스타크] (+SS영상)

햇살이 눈부신 7월의 첫날, 충청북도 청주에서 '김캐리' 김태형(47)을 만났다. 1999년 스타크래프트 해설가로 데뷔 후 엄전김(엄재경, 전용준, 김태형) 트리오로 불리며 수많은 어록과 레전드 짤을 생성한 김태형은 불현듯 우리 곁을 떠나 종적을 감췄다. 시간이 흘러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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