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e스포츠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은퇴 선수들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살아있는 전설, 아너스’를 15일(화)부터 한달간 개최한다. ‘살아있는 전설 아너스’ 특별전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특별전으로, 헌액 되어 있는 13명의 ‘아너스’의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장품 및 사진, 영상을 통해 조명한다. 특히,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아너스’ 관련 유니폼, 트로피 등과 직접 기증받은 물품, 당시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사진 등이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너스’는 e스포츠에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 등재하는 ‘히어로즈’ 중에서도 경력 5년 이상 은퇴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와 투표인단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들만 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