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를 공식 발표하며, 이 조사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인해 촉발된 미흡한 부상 관리와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사는 안세영 선수를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협회의 보조금 운영 실태 및 제도 관련 문제도 함께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기준으로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7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조사는 문체부 소관의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규칙에 따른 사무 검사와 보조금 관리 법률에 근거하여 진행된다. 조사단은 10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문체부 직원과 스포츠윤리센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