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스카웃' 비롯 다수의 한국 용병 포함 오는 9일, LPL이 올 한 해 맹활약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펼친다. 오는 9일 푸젠성 푸저우 해협 올림픽 스포츠센터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LPL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6일 LPL이 후보 선수들을 발표했다. '올해의 MVP'로는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룰러' 박재혁을 필두로 '스카웃' 이예찬, '나이트' 줘딩, '엘크' 자오자하오, '쉰' 펑리쉰 등이 명단에 올랐다. 유력한 선수는 룰러다. 룰러의 합류 이후 LPL은 단 한번의 전례도 없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했고, 비록 T1이라는 거함을 만나 롤드컵에서 좌절을 거뒀으나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역사적인 선례를 남겼다. 이로 인해 '올해의 클럽' 역시 징동 게이밍(JD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