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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세계랭킹 10위로 재진입…한국 탁구의 간판 역할 지속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오르며 톱10에 재진입했다. 신유빈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12월 시니어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9위까지 올라갔으나, 지난달에는 11위로 두 계단 하락했지만, 다시금 10위 안으로 복귀하며 한국 탁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신유빈은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팀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은 전체 11경기 중 중국에만 2패를 기록했지만, 오랜 라이벌인 일본을 포함한 9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신유빈의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최근 종료된 발드네르컵에서도 신유빈은 ..

탁구 2024.12.18

한국, 일본·독일 꺾고 혼성 월드컵 4강행 확정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신유빈(대한항공)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과 독일을 차례로 제압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일본과 독일을 각각 8-5로 이기며 기세를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 선수 조대성(삼성생명), 장우진(세아),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여자 선수 신유빈, 전지희(미래에셋증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내세웠다. 한국은 본선 1라운드에서 중국에게 패배했지만, 홍콩,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을 차례로 꺾으면서 예선전 루마니아전 승리를 포함해 6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3으로 1위에 올라 2라운드(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혼성단체 월드..

탁구 2024.12.08

장우진과 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금메달 목표

한국 탁구의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2024'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 탁구가 세계 무대에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지난해 준우승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ITT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의 시드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혼성단체 월드컵은 4개 팀으로 구성된 4개 그룹에서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상위 8개 팀이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지난해 첫 대회에서 중국에 우승을 내주었지만,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시드 배정 결과 중국과 일본에 이어 3번 시드..

탁구 2024.11.29

'삐약이' 신유빈이 해냈다! 여자 탁구 대표팀, 독일 꺾고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 획득 [파리 올림픽]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은혜(대한항공) 등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이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건 16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과 만났다. 4강전에서 순잉샤, 첸멍, 왕만위로 구성된 중국 대표팀에 0-3 완패를 당한 한국 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3-0 완승을 장식했다.  남녀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이어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한 대회에서 두 개 이상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혼합 복식 동메달 리스트 신유빈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단‧복식 동메달을 따..

탁구 2024.08.10

'짜요? 삐약 울자 끝났다' 12년의 가뭄이 끝낸 임종훈-신유빈, 홍콩 잡고 동메달... 中 응원단 얼었다 [오!쎈 IN 파리]

한국 탁구가 12년의 가뭄을 끊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탁구 대표팀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홍콩의 치우당-니나 미텔함 조와의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 세계 랭킹 4위)를 상대로 4-0(11-5 11-7 11-7 14-12)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종훈-신유빈조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신유빈-임종훈 조(3위)는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배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왕추친-쑨잉사조 상대로 선전했으나 세계 최강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래도 신유빈-임..

탁구 2024.07.31

신유빈, "괜찮은 것 같은데요?"... 긍정 에너지로 올림픽 도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신유빈은 여전히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 24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에서 신유빈-임종훈 조는 혼합복식 랭킹 3위로 배치되었다. 많은 이들이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피하기를 원했지만, 준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추첨 후 신유빈은 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첨 결과가) 괜찮은 것 같다. 중국은 신경 쓰지 않는다. 먼저 독일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누구를 만나든 제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신유빈과 임종훈 조는 첫 경기에서 독일의..

탁구 2024.07.25

탁구선수 신유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탁구신동 신유빈 선수입니다~! 어릴 때부터 신동이라 불리면서 탁구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9년에 국내에서는 역대 최연소인 만 14세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2019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2020년 하계 올림픽 역대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실업팀인 대한항공에 입단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였고, 2023 세계선수권에서 전지희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세계랭킹은 9위입니다. 임종훈과 팀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는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6월 3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마니카 바트라를 3-0으로 꺾으며..

소개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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