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구단 젠지와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발로란트 국제대회 ‘마스터스 상하이’에 나란히 출전한다. 아직 한국 팀은 발로란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젠지와 T1이 첫 우승을 정조준한다.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 두 번째 국제대회 ‘마스터스 상하이’가 23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하는 팀과 스위스스테이지 대진이 확정됐다. 마스터스는 각 권역별 국제리그(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에서 각 세 팀씩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각 권역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스테이지 1에서 우승을 차지한 4개 팀은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며, 각 권역 2·3위는 스위스스테이지부터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