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의 미드 라이너 '아이콘'이 D조의 젠지를 가장 견제한다고 전했다. LNG e스포츠가 7일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을 전승으로 통과하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NG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탑 라이너 '아러'지만 미드 라이너 '아이콘'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LNG의 전승 행진에 큰 몫을 해냈다. 조 1위로 본선에 오르게 된 LNG는 다른 중국 세 팀을 피해 팀 리퀴드, 젠지, 매드 라이언스가 있는 D조에 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이콘'은 "젠지가 D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준비하던 대로 경기에 임해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드 라이너로 경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