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EnE

T1과의 LCK 스프링 8주 차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 합이 100%는 힘들지만, 근사치까지는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8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 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16)를 기록하며 2위 T1(13승 3패, +20)에 득실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3세트서 스몰더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도현은 "T1 전을 2대 1로 승리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게 결과로 나온 거 같아서 굉장히 좋다"라며 "앞으로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번 맞붙게 될 팀을 상대했다. 오늘 승리로 남은 2경기와 플레이오프를 생각했을 때 저희한테 큰 도움이 ..

https://youtu.be/ZjYm-z1aD-k 담원 기아와의 LCK 데뷔전서 팀을 승리로 이끈 kt 롤스터 '하프' 이지융이 "솔직히 말하면 긴장은 안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1라운드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가 담원 기아에게 승리를 거둔 건 지난 2020년 LCK 스프링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한 이후 만 2년 만이다. 이날 탐 켄치로 바텀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 이지융은 "워낙 담원 기아가 LCK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고 강팀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말하면 긴장이 안됐다"며 "져도 잃을 거 없다는 마인드로 편안하게 하다보니 게임이 쉬웠던 거 같다"고 말했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youtu.be/mWY1RQnajC8 서머 첫 승을 거둔 '리헨즈' 손시우가 얼마 전 '케리아' 류민석 영상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에 대해 답했다. 19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리헨즈' 손시우는 9연패 탈출 소감과 함께 연패 과정에서 팀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DRX '케리아' 류민석이 영상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감독님이 우리 조합이 바이퍼-리헨즈 조합보다 낫다"라고 전한 이야기에 대해 "당연하다. 선두 봇 듀오가 잘하는 게 맞다"며 소탈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손시우는 9연패 후 9연승을 가자고 한 인게임 대화에 대해 "어려울 거 같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

youtu.be/q9Ld0lG40jc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린 T1 '페이커' 이상혁이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서머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꺾어서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며 "승부처는 바텀이라고 생각했다. 바텀서 잘해줘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며칠 전 데뷔 7주년을 맞은 이상혁은 "경기장에서 만나지 못하지만 7주년을 축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3년 재계약을 체결한 '테디' 박진성에 대해선 "오래할 수 있어서 친하게 지내야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youtu.be/HbYIKHvGXGc "전 유미를 엄청 싫어해요" 젠지를 꺾고 LCK 2연승을 달린 DRX '케리아' 류민석이 유미의 너프 소식을 반겼다. 개인적으로 유미를 엄청 싫아한다고 말했다. 류민석은 "유미는 밴픽 구도를 잡거나, 밸런스적으로 좋은 챔피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청 싫어한다"며 "다음 패치 때 유미가 너프돼서 좋다"고 기뻐했다. 류민석은 "초반에 강팀을 만나서 설레고 긴장됐는데 모두 승리했다"며 "서머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인 거 같다. 우리만 할 거만 하면 모든 팀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요즘에 방향성도 좋고 플레이도 좋아서 실수만 안하면 이길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youtu.be/Rl1amhYXTC8 '비디디' 곽보성이 같은 미드라이너인 페이커-쵸비-쇼메이커 상대로 플레이 느낌을 전했다.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서머 첫 승을 올렸다. 이날 경기 이후 '비디디' 곽보성은 승리 소감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서 다행이다. 1세트 판단이 나빠서 다음 세트부터 운영과 밴픽을 고쳐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 세트 모두 아지르를 선택한 이유와 함께 제드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곽보성은 T1-DRX-담원이 서머 경쟁자가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페이커' 이상혁-'쵸비' 정지훈-'쇼메이커' 허수 모두 스타일이 있기에 밴픽과 컨디션..

youtu.be/G9B_LYc4D8I 서머 첫 승을 거둔 '테디' 박진성이 승리 소감과 함께 T1과 장기 계약, 그리고 아펠리오스-이즈리얼 구도에 대해 말했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2경기에서 '테디' 박진성의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박진성은 이겼지만 아쉽다는 승리 소감과 함께 경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바이퍼' 박도현-'리헨즈 손시우의 한화생명 바텀 듀오에 대해 "둘이 함께할때는 다르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T1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조 마쉬 CEO의 제안 덕에 다연 계약을 했다는 박진성은 신사옥과 식사에 대해 전했다. 최근 이슈가 된 아펠레오스와 이즈리얼에 대..

youtu.be/HGFiayPdxPI 전익수는 경기 후 인터뷰서 "부담감을 덜면서 했고, 올해 경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설해원과 3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대표님이 먼저 권유를 해줬다.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 힘들다고 했지만 믿음을 줬다. 그래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세트서 그라가스를 선택한 전익수는 "아무래도 팀 게임을 하려면 흔히 말하는 X받이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며 "제가 최근 스크림서 많이 즐겼지만 계속할 수는 없다. 대회서는 X받이로서 제 역할을 한 거 같다"고 답했다.

youtu.be/F6Bxasx7VLc T1을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DRX '표식' 홍창현이 "챔피언 스타일을 바꾼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DRX는 17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개막전서 T1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DRX가 T1을 꺾은 건 처음이다. 홍창현은 이날 경기서 니달리, 리 신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였다.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T1을 처음으로 이겼는데 우리 주장(데프트)이 '열심히 한 만큼 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했다"며 "연습한 대로 하라고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미드 시즌 컵(MSC)서는 공격적인 챔피언을 연습하는데 주력했다. 대회 이후 챔피언 스타일을 바꿨는데 자신감이 생겼다. 강팀을 상대해도 문제없었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연습 열심히 해서..

https://youtu.be/P1xgyhdimRg 29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그룹 스테이지 B조 경기에서 두 번의 순위결정전까지 치른 끝에 젠지가 B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DRX는 두 번의 순위 결정전에도 패배하며 3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감했다. 젠지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후 "힘든 경기였지만 한 끗 싸움서 우리가 승리해 다행이다"며 "4강전서 TES와 대결하는데 우리가 하던대로 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룰러' 박재혁은 "조1위로 4강에 올라가게 됐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