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요한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부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으며,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2007-2008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LIG에 입단하였으며 데뷔 시즌에는 부상 문제도 있어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였고 상대 팀의 서브 폭탄을 맞으며 초중반까지 그야말로 죽을 쑤다시피 하며 반쪽 선수, 거품이라는 오명으로 최대어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예열을 마친 김요한 선수는 08,09 시즌 리그 엘아이지 삼각편대의 주전력으로 자리 잡으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08,09 시즌 모두 득점으로 전체 선수 4위였는데, 08 시즌은 토종 공격수 중 1위였고 09 시즌에는 박철우에 이어 2위로 이미 리그에서 가장 각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