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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임시현 올림픽 금메달 잊어라…2025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개최→광주 세계선수권 대표 가린다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 이후 16년 만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국내(광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태극마크를 위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2025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는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리커브 남녀 각 64명의 선수와 컴파운드 남녀 각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2차 선발전은 36발씩 총 8회에 걸쳐 기록합계(총점)를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는 기록경기만 진행된 지난 1차 선발전과 달리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그리고 리그전으로 구분하여 각 순위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그중, 국제대회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토너먼트 배..

양궁 2024.11.06

김우진, 임시현,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 후보들 대격돌

대한체육회는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MVP 선정은 파리에서 올림픽을 취재한 출입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체육회 자체 MVP를 남녀 1명씩 선정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보상하는 전통을 만들었다. 당시 수영 경영의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MVP로 선정된 바 있다.파리 올림픽에서도 성과를 바탕으로 MVP를 선정하겠다고 약속한 이 회장은 이번에도 선수단의 뛰어난 성과를 기리기 위해 같은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이번 올림픽에서는 5개 세부 종..

양궁 2024.08.07

金은 임시현, 銀은 남수현이...양궁 임시현, 파리 올림픽 3관왕 성공 [파리올림픽]

임시현(21)이 남수현(19)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수현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남수현과 겨뤄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양궁 여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전훈영(30)을 꺾은 리사 바르블랭(프랑스)이 차지했다. 임시현이 먼저 활을 들었다. 10점을 쏘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남수현 역시 10점으로 받아쳤다. 이어지는 차례, 임시현과 남수현 나란히 9점을 쐈다. 임시현과 남수현은 나란히 10점을 추가해 29점 동점으로 승점을 나눠가졌다. 임시현, 남수현은 2세트 첫 번째 발을 모두 9점에 꽂았다. 이어 임시현은 10점, 남수현은 7점을 쐈다. 임시현과 남수..

양궁 2024.08.04

'무적의 한국 양궁' 임시현·김우진, 혼성전 금메달→동반 2관왕 등극...올림픽 2연패 달성[파리올림픽]

이번에도 한국 양궁은 무적이었다. 임시현(21, 한국체대)과 김우진(32, 청주시청)이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면서 '동반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양궁의 올림픽 2연패도 달성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운루(독일)를 6-0(38-35 36-35 36-3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도 한국이 먼저 활시위를 당겼다. 1세트 임시현은 8점, 김우진은 10점을 쏘면서 시작을 알렸다. 독일은 크로펜과 운루가 8점, 9점을 기록했다. 그러자 임시현이 곧바로 10점을 쏘면서 안정을 되찾았고, 김우진도 10점을 꽂아 넣으며 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독일은..

양궁 2024.08.03

임시현과 김우진,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도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임시현(한국체대)과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베테랑 김우진(청주시청)이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임시현은 25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694점을 기록하며 64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오후에 열린 남자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86점을 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시현과 김우진은 각각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혼성전)에 출전해 3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 양궁은 전통적으로 주요 국제대회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부여해 왔으며, 이는 정성적 요소를 배제하고 철저히 정량적으로만 평가해야 한다는 대한양궁..

양궁 2024.07.26

70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항저우 AG 양궁 3관왕 임시현

지난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한국체대)이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의 대상인 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8차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열리는 체육상 수상자를 확정·의결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휩쓴 임시현은 한국 양궁 선수로는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의 맥을 이었다. 최우수상은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8개 부분에서 1개의 단체와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김우민(강원도청)이 경기 ..

양궁 2024.02.06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7연패 달성…임시현, 대회 2관왕 등극[항저우AG]

결승서 일방적 응원받은 중국 5-3 제압 양궁 종목 2번째 금…안산·최미선 첫 AG 금 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는 역시 강했다. 임시현(20·한국체대), 안산(22·광주여대), 최미선(27·광주은행)으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단체전 7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 우승했다. 한국 양궁은 이 금메달로 전날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땄던 아쉬움을 씻었다. 아울러 리커브 혼성전에 이어 대회 2번째 양궁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

양궁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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