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FC 공격수 가브리엘이 세계에서 5번째 빠른 축구 선수라는 보도가 나왔다.지난해 광주에 온 뒤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탄한 개인기로 2024 시즌 개막전부터 경기 MVP에 뽑히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 정도로 빠른 선수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언론이 가브리엘의 이름을 올려놨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1일(한국시간) 이를 알렸다.'더 선'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들이 공개됐다. 1위가 바로 리그1(잉글랜드 3부 리그) 스타플레이어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상위 10명을 소개했다. 매체는 "선수마다 5개 경기의 평균 속도를 측정해 10명이 뽑혔다"며 "하지만 최상위 디비전에 속하는 선수들은 없다"라고 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1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