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과의 대결서 1세트 전반의 위기 상황을 넘기고 자신들의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압도한 DRX가 정규 시즌 전승을 노리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7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DRX의 편선호 감독과 ‘폭시나인’ 정재성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승리 소감과 경기 총평 부탁드린다. 편선호 감독: 7연승에 성공했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고 DFM이 잘했다 생각한다. 전 동료였던 김해성 감독이 지도하는 팀 답게 예상대로 전략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특히 프랙처 맵에서의 1세트 전반전이 힘들었는데,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