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 70

젠지 떠난 '페이즈' 김수환, 징동 게이밍 입단

젠지e스포츠를 떠난 '페이즈' 김수환이 LPL 징동 게이밍(JDG)에 입단했다.징동 게이밍은 7일 SNS에 '페이즈' 김수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젠지 아카데미에 합류한 김수환은 2군을 거쳐 2023년 LCK 스프링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김수환은 1군서 활동했던 2년 동안 젠지의 3연속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김수환은 올해 LCK 스프링과 서머서 퍼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 3일 LCK 최연소 1,000킬 기록을 달성했다. 징동은 "'페이즈'는 뛰어난 재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LCK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인 그는 4연속 LCK 결승에 진출에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서 징동과 '페이즈'는 궁극적인 목표를 ..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징동 게이밍(JDG)을 떠나 친정팀 젠지e스포츠로 돌아온 '룰러' 박재혁이 팀 복귀는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박재혁은 25일 진행된 '2025 Gen.G LoL Team: Exclusive Showcase'에 출연해 "잘하는 선수가 많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징동 게이밍서 젠지로 복귀를 선택한 배경에는 "LPL에 가면서 만약에 LCK로 복귀한다면 젠지에서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렇지만 솔직히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고,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 몰랐다. 되게 신기하면서도 저나 팀이나 좋은 감정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젠지에 있을 당시 '쵸비' 정지훈과 같이 뛰..

T1, 화려한 서커스로 TES 유린…롤드컵 결승 사실상 한-중 대결로 압축

롤드컵이 올해도 결국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LCK(한국)의 4번 시드이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T1이 4강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젠지 역시 이에 합류할 공산이 크다. LPL(중국)에선 웨이보 게이밍에 이어 빌리빌리 게이밍이 4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중국 한 팀의 결승행이 이미 확보됐다. 반면 LCK 1번 시드로 큰 기대를 모았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8강전에서 빌리빌리에 1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오른 국제대회에서 또다시 8강에 머무르고 말았다. ▶역시 T1의 가을은 무섭다LCK 서머에서 3위에 그쳤고, 지역 선발전까지 거쳐 겨우 롤드컵 진출권을 따낸 T1이지만, 국제 무대, 역시 롤드컵에선 상대를 전율에 떨게 만들고 있다.T1은 지난 ..

'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나간다...징동 미드 '야가오'가 대체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민사 소송 중인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징동 게이밍(JDG) '야가오' 쩡치가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한국시각) "LNG '스카웃' 이예찬이 롤드컵에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는 소식을 받았다"라며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야가오'를 LNG의 대체 선수로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이미 로스터에 있는 선수를 활용하거나 스플릿에 참가하지 않는 FA(프리에이전트) 선수를 선택하도록 했다"라며 "그렇지만 현재 비자 제한 및 시간적인 제약으로 월즈로 갈 수 있는 선수 풀 자체가 제한돼 있다. 팀과 대체 선수 모두 상호 합의에 도달해야 이런 조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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