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전패를 걱정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3승을 거둔 후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보다 서머를 바라보며 전체적으로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장기적 안목을 전했다. 6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로 진행된 2024 LCK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참석한 최우범 감독은 "1라운드에 졌던 팀이라 꼭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잘해줘서 승리했다"라고 전했고, 인터뷰에 동석한 '카리스' 김홍조는 "연패 후 2연승을 했는데 다시 연패를 해서 꼭 이기고 싶었다. 이번 승리로 다시 연승을 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 좋다"라고 전했다. 광동 프릭스에게 2연승 이후 상대적 강팀이었던 디플러스 기아와 T1에게 패하면서 얻은 교훈이 있는가에 관해 최우범 감독은 "우리가 광동에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