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더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준영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여기서 최준영 대표이사가 기아 신임 사장으로 보임됐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올라섰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 성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아에 입사했다. 2018년부터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맡았다.최근까지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일했고, 이제 사장이 됐다.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승진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또 있다. KIA 대표이사라는 점이다. 2021년 11월부터 KIA 대표이사도 겸임했다. 그룹 최고위층에서 야구단을 직접 챙기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