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참여한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이 전개 하루 만에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촌 어린이의 교육과 영양을 지원하기 위해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직접 교육 및 영양 구호물품을 골라 구성한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FearX등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소속 구단과 Gen.G, Dplus KIA, 광동 프릭스의 팬들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e스포츠계의 나눔 문화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페이커’의 선행을 따라 캠페인에 참여한 e스포츠 팬은 “‘페이커’ 덕분에 처음으로 후원을 해봤다. 게임 안에서는 서로 경쟁하지만,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하나 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