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12

[케스파컵] DK, 결승 2세트에서 OK저축은행 잡고 동점 만들어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2세트 동점을 만들었다.8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잭스-리 신-오랄라-자야-마오카이를, 레드 진영 OK저축은행은 럼블-녹턴-요네-카이사-노틸러스를 선택했다.전 세트를 내준 DK가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OK저축은행 역시 후속 킬을 내며 쫓아갔고, 바텀에서는 킬 교환이 이뤄졌다. 그러나 11분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확실한 주도권을 가져갔고, 이후 점점 격차를 벌렸다.DK가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가운데 20분 바론이 등장했고, 바론 앞에서 재차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결국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탄 DK는 상대에게 정비를 할 틈도 주지 않고 밀어붙여 24분..

[케스파컵] 돌풍의 OK저축은행, DK 상대 결승 첫 세트 승리

OK저축은행이 결승 첫 세트에서 승리했다.8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결승 1세트 블루 진영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잭스-바이-탈리야-바루스-렐을, 디플러스 기아는 크산테-녹턴-사일러스-애쉬-알리스타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첫 전령 상황에서 OK저축은행이 대승을 거두며 초반 2천 골드 격차를 벌였다. DK가 추격에 나서긴 했지만 OK저축은행은 상대를 그때마다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미드 1차 포탑을 둔 공방전에서도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DK의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OK저축은행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바론이 등장한 24분 교전 성공 이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27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

[케스파컵] 암베사-오로라 가져간 OK저축은행, 한화생명 상대 4강 1세트 승리

OK저축은행이 한화생명에게 첫 세트를 선취했다.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4강 1경기 1세트 OK저축은행은 암베사-녹턴-오라라-제리-노틸러스를, 한화생명은 크산테-세주아니-요네-자야-라칸을 선택했다. 두 팀은 초반 킬을 나눠가졌고 전령 역시 서로 세 마리씩 나눠가졌다. 이후 14분 교전에서 브리온이 승리하고 상대 미드 1차 포탑까지 밀어붙였다. 브리온은 21본 탑 교전에서도 연달아 승리하며 바론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화생명 역시 드래곤 3스택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고 기세를 이어 바론 사냥에 나서 바론 버프를 획득했지만, 이 과정에서 브리온이 상대 둘을 잡아내며 일방적인 손해는 막아냈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바론 파워플레이를 끝낸 후 상..

[케스파컵] A조 3승 2패 OK저축은행-중화 타이페이-KT-DRX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

케스파컵 12강 A조에서 3승 2패를 4팀이 기록한 가운데, OK저축은행-중화 타이페이-KT-DRX가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예선 3일차에 진행된 A조 9경기에서 DRX가 중화 타이베이를 잡았고, 이후 OK 저축은행이 피어엑스를 잡으며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11경기에서 중화 타이베이가 KT 롤스터를 잡으며 혼전 양상으로 빠진 A조는 광동이 DRX까지 잡아내며 더욱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이어 중화 타이페이가 피어엑스를 잡아내며 퀄리피케이션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고, DRX가 OK 저축은행을 잡으며 3승 2패 팀이 늘어났고, KT가 광동을 잡으며 3승 2패 팀이 4팀이 됐다. 결국 평균 경기시간 ..

'듀로' 주민규, "베트남, 미드 스왑왔을 때 뇌 정지 당했어요"

"콜에서 정리만 잘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요."BNK 피어엑스서 젠지 e스포츠 이적 이후 공식전 첫 경기를 치른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아직 연습이 부족하지만, 콜적인 부분을 정리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젠지는 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4 LoL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디플러스 기아, 베트남 올스타, T1을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주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습을 거의 못 했는데 3전 전승을 할 줄 몰랐다"며 "그래도 경기력이 괜찮아서 다행이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주민규는 이번 케스파컵서 '룰러' 박재혁이 아닌 젠지 2군 '어바웃' 문형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문형석은 2021년 쉐도우..

[케스파컵] 2승 1패 3팀 A조... T1-젠지-한화 2일차 경기 나선다

다시 시작된 케스파컵 첫 날 A조에서 혼전 양상이 벌어졌다. 초청팀으로 참가한 중화 타이페이는 1승 1패 성적을 거뒀다.11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스파컵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첫날 12강 1일차 경기 세 팀이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첫 경기에서는 DRX가 피어엑스에게 승리했고, 중화 타이페이는 광동에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선수간의 이동이 있었던 OK저축은행과 KT의 경기에서 KT가 승리한 가운데 광동이 피어엑스에게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기세를 올린 KT는 DRX까지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브리온 역시 중화 타이베이를 잡아내며 첫 승을 얻었다.7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던 KT를 피어엑스가 잡아내며 이변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이 광동에게 승리하며 첫날 일..

케스파컵, 오늘 개막...'2군 초신성' 등장할까

국내 유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단기 컵 대회 ‘2024 LoL KeSPA CUP’이 오늘(30일) DRX와 BNK피어엑스의 경기로 문을 연다. 한국 e스포츠 협회(KeSPA)가 주최하는 2024 LoL KeSPA CUP은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지정돼 대회 데이터가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활용된다. 협회는 "점차 확대되는 국가대표 출전 대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지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올스타 팀과 중화 타이베이 올스타 팀도 참가해 관심을 끈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국내 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에서 활동하는 1군 선수들도 다수 출전한다. 대표적으로 젠지 e스포츠에선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2024 LoL 케스파컵, 30일 개막...DRX vs 피어엑스 첫 경기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단기 컵 대회 '2024 LoL 케스파컵'이 오는 30일 DRX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로 개막한다.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하는 2024 LoL 케스파컵은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지정돼 대회 데이터가 국가대표 선수선발에 활용된다. 점차 확대되는 국가대표 출전대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베트남 올스타 팀과 중화 타이베이 올스타 팀이 참가함으로써 LCK 10팀의 정규시즌 개막 전 전력을 미리 시험해 보는 동시에, 국제 경기감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30일 오후 1시 DRX와 BNK 피어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일간 조별예선이 진행된다. A조에서는 OK저축은행 브리온, DRX, B..

‘LoL’ 단기 컵대회 ‘케스파컵’, 이달 30일 개막…국내외 12팀 참가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30일 국내 유일 ‘리그오브레전드(LoL)’ 단기 컵대회인 ‘2024 LoL KeSPA Cup(이하 케스파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치지직에서 한국어 단독 중계 예정인 ‘케스파컵’은 올해부터 프로암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변모한다.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시 공정한 선수선발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올해 ‘케스파컵’에는 LoL 1군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과 베트남 올스타, 차이니스 타이베이 올스타 팀이 합류해 총 1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내년 정규리그 개막 전 전력을 미리 시험해 보는 동시에 해외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국제대회 경기감각을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회 방식도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 ..

[케스파컵] 아프리카 프릭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성장할 것"

지난 5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 케스파컵 울산’ 결승전에서 아프리카가 샌드박스를 3-0으로 승리했다. 아프키라 프릭스 창단 후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이날 경기 후 만난 최연성 감독은 "이제 부탁 시작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우승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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