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씬에서 CDL 챌린저스 엘리트에 진출한 첫 여성 선수가 탄생했다. 지난 5일(현지 기준), 스코틀랜드의 여성 게이머 '켈스' 켈시 그리그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 엘리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콜 오브 듀티 리그(CDL) 및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CDC)가 막을 올린 후 여성 게이머로서는 최고 성적이다. '켈스'는 '제네시스' 제임스 스미스, '디스어레이' 에웬 하머, '비비코너' 코너 빌과 함께 '슈퍼스타즈'라는 팀 이름으로 예선 출전 및 통과함으로써 CDL 챌린저스 엘리트 시즌1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CDC 해설자인 '아이홀드쉬프트' 앨런 도노프리오 역시 '켈스'의 업적을 강조하는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