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하고 있지만,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KT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IM) 소속으로 데뷔한 이서행은 무려 8년 동안 꾸준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전성기 시절인 2015년, 2016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준우승, 4강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서행의 진가는 큰 대회에서 드러난다. 이서행은 지난 2015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리그제가 도입된 이후 전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5년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 시즌은 중국 무대에 도전했던 2019 스프링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