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청소년 300명 참여… 민간외교 역할 톡톡김동진 총장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대"광주대학교가 중국에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며 한·중 민간외교를 톡톡히 해냈다.7일 광주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중국 강서성 남창시 충창홍왕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강서성 한중 청소년 태권도 친선교류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 광주대가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서성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태권도에 관심 있는 초·중·고·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개최를 위해 광주대 글로벌 업무협약 파트너인 중국 남창이공대학교와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직접 강서성을 찾아 "태권도를 통해 하나된 광주대와 중국 강서성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글로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