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엑스 24

디알엑스, 체급 앞세워 27분만에 피어엑스 꺾고 개막전 완승 [KeSPA컵]

스토브리그 영입된 선수들이 나서지 않았지만, 기존 1군 경험의 차이는 곧 체급 차이로 이어졌다. 디알엑스가 압도적인 격차로 피어엑스를 무너뜨렸다. 디알엑스가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승으로 개막전승을 장식했다.  디알엑스는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LoL KeSPA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게 상대를 압도하면서 27분 24초 만에 20-5로 승리했다.  '프로그' 이민회, '스폰지' 배영준, '예후' 강예후, '레이즈필' 쩐바오민, '플레타' 손민우가 출전한 디알엑스는 나르-녹턴-오로라-애쉬-세라핀 조합으로  초반 유충교전부터 차례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손쉽게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소보로' 임성민, '보니' 이광수, '데이스타' 유지명, '엔비..

마지막 승부, 2024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개최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11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열린다. 2024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풀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특히 상위 5개 팀 간 경쟁이 치열했다. 그중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가장 먼저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는 16승 8패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T1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어 FOX가 그 뒤를 이었고,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 유스는 최종 4위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하며 하반기에도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풀리그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보..

2024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치열했던 1라운드 종료 후 2라운드 돌입

한국e스포츠협회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아카데미 리그 1라운드가 11월 3일(일) 마무리됐다고 8일(금) 밝혔다. ‘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LCK 팀 소속의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다. 이 대회는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한다.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1라운드 결과,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1위에 오르며 기세를 높였다. 이어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팀인 DK는 4위를 기록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KT 아카데미,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가 그 뒤를 이었다. 각..

T1·KT, 나란히 PO 진출…1라운드 ‘이통사’ 맞대결 유력 [SS시선집중]

이동통신사 ‘맞수’ T1과 KT 롤스터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PO)에 나란히 진출했다. ‘변수’가 있긴 했지만 T1이 광동 프릭스에 승리하면서 KT도 자력으로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 주목할 점은 PO 1라운드부터 ‘통신사 라이벌전’이 유력하다는 사실이다. T1은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과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대역전극이었다. T1은 첫 세트 거센 광동풍(風)에 밀려 패배했다. PO 진출이 옅어질 수도 있는 상황. 절치부심한 T1은 2·3세트 정교한 라인 운영과 오브젝트 관리,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광동의 바람’을 잠재웠다. ‘패·승·승’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기분 좋게 PO를 확정했다.앞서 열린..

"PO 티켓, 직접 따낸다"…다시 부는 '광동풍'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광동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광동 프릭스가 지난 7일 열린 2024 LCK 서머 정규리그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광동은 1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KT를 잡아내며 플레이오프(PO) 자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7승 8패 득실차 +1로 6위로 도약했다. 반면 패배한 KT는 7승 8패 득실차 -3으로 7위로 밀려났다. 광동은 이번 서머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T1 등 서부권 팀에게 패하며 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광동풍 주의보 재발령'...광동, KT-피어엑스 잡고 PO 자력 진출할까 [LCK 프리뷰]

다시 한번 광동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1라운드 막바지부터 2라운드 초반부까지 5연패로 고전을 거듭했던 광동이 연패를 끊어내고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 순위는 7위지만 8주차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6강 진입 및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 가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동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서머 8주 차 일정에서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를 연이어 상대한다.  광동의 서머 행보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하다. 광동은 서머 시작 개막 이후 진일보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순위표의 상단부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라운드 막바지 흔들리기 시작했다. 1라운드 막바지와 2라운드 초반에 연패를..

다시부는 모래 돌풍, 여우 군단 ‘업셋’ 행진…피어엑스, T1 이어 KT 격파(종합) [LCK]

거친 사막의 모래 돌풍이 다시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여우 군단의 업셋 행진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피어엑스가 T1에 이어 KT가 연달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피어엑스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헤나’ 박증환과 ‘랩터’ 전어진이 2, 3세트 맹활약하면서 짜릿한 역스윕 드라마를 견인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피어엑스는 시즌 4승(6패 득실 -7)째를 올리면서 6위 팀과 격차를 1경기 차이까지 줄였다.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끊긴 KT는 시즌 5패(5승 득실 0)째를 당하면서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비디디’ 괵보성의 아지르와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이 쌍포로 피어엑스..

[LCK] 정교함-집중력 유지한 BNK, 정반대 모습 보인 OK 저축은행 잡고 승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집중력과 정교함을 유지한 피어엑스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브리온을 잡고 경기를 승리했다.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2세트 브리온이 다시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이 플레이로 큰 이득을 거두지는 못했고, 오히려 킬을 내준 피어엑스가 골드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글에서 렙터의 신짜오가 영재의 세주아니를 압도하며 운영을 주도했고, 유충까지 모두 챙겼다. 브리온 역시 첫 드래곤에서 과감함을 보이며 렙터가 합류하기 전 타이밍에 교전을 걸어 두 번째 킬을 거뒀다. 성장이 뒤쳐졌던 영재의 활약으로 브리온이 세 번째 킬을 거뒀고, 탑에서 모건이 잡히긴 했지만 1세트와 다르게 이 틈에 미드와 바텀 1..

[LCK] BNK, OK 저축은행 초중반 기세 잡고 1세트 승리

새 서포터를 기용한 피어엑스가 첫 세트를 승리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BNK 피어엑스 경기 1세트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받는 가운데 브리온이 유충을 잡던 피어엑스의 뒤를 덮쳐 킬을 챙기고 기세를 올렸다. 이어 브리온은 상대가 사냥 중인 드래곤을 스틸했고, 피어엑스는 상대 정글인 영재를 잡아냈다. 이어 브리온의 정교하지 못한 플레이를 노려 킬을 얻고 추격에 나섰다. 기회를 잡은 피어엑스는 22분 교전에서 3킬을 얻고 상대 정글러가 빠진 사이 바론을 챙겼다. 이를 활용해 6천 골드 이상까지 앞서간 피어엑스는 29분 두 번째 바론 앞에서도 상대의 교전 시도를 잘 받아지며 승리한 후 버프를 획득했다. 드래곤까지 덤으로 챙긴 피어엑스는 그..

[LCK CL] 한화생명, 피어엑스 잡고 피어리스 드래프트 첫 승리팀 기록

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없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피어엑스를 잡고 승리했다. 1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개막일 1경기 첫 세트 피어엑스가 교전과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챙기며 후반을 준비했고, 이어 18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3스택까지 채웠다. 순식간에 전황은 한화생명에게 유리한 구도로 바뀌었고, 드래곤 영혼이 걸린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이 가져갔다. 이번 서머에 처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10개의 챔피언이 추가 밴이 된 상황에서 시작된 2세트 피어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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