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공격수' 허율(광주 FC)이 해냈다.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허율과 이건희, 아사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올 시즌 서울과의 3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승점 43점이 된 광주는 7위를 지키며, 잔류에 한발 더 다가섰다. 반면 린가드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은 3경기 만에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주중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서 1대0 승리를 거둔 광주는 홈으로 돌아와 까다로운 서울을 맞았다. 파이널 B행이 확정된 광주는 여유가 없었다. 7위이지만, 경기 전 강등 마지노선인 10위와의 승점차가 5점밖에 나지 않았다. 승리가 필요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