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김민철이 ‘가을의 프로토스의 바람’을 잠재우며 역대 4번째 저그 우승자로 등극했다. 아프리카 TV는 15일(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16(AfreecaTV StarCraft League Season 16, 이하 ASL 시즌16)' 결승전에서 김민철(SoulKey)이 변현제(Mini)를 4대 1로 꺾고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ASL은 아프리카TV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운영으로 ‘철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